5월 18일: 올해 지로 디탈리아가 이탈리아의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면서, “1860년 9월 18일, 교황령을 보호하려는 프랑스 군대로부터 이탈리아의 승리”의 장소였던 덕분에 카스텔피다르도는 스테이지 11의 결승점이자 스테이지 12의 출발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테이지 12는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북진하는 올해 지로의 가장 평탄한 스테이지입니다. 결승점 개최지인 라바나는 파싸 보르톨로의 알레싼드로 페타키가 스프린트 접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2005년 지로 디탈리아가 마지막으로 방문 했었습니다.

이제 마크 카번디쉬가 스테이지 10 우승으로 올해 지로에서 “(상금)계좌를 틀은” 이상, 산악 구간들이 시작하기 전 계좌를 해지하고 집으로 가기 전에 그가 이런 쉬운 스프린트를 따내리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카번디쉬의 또다른 우승에 딱히 장애물을 꼽는다면 마지막 3km에 세 개의 90도 코너들과 원형 교차로들입니다. 하지만 길은 넓고 잘 닦여 있습니다. - 스티브

번역: 박하영